BWSTORY


apx400 무한증감 테스트 그 첫번째

R09 1+100 3시간현상...... 결과물로 보았을때 약 1600 정도의 데이타로 추정
ATL시리즈에서 시간단위 세팅이 불가능하여 90분으로 두번현상했는데
입자는 상당히 거친편이나 현상시간이나 증감정도에 비하면 적당하다고 볼수 있을것 같다.
 

R09 1+40+vitamin-c 05g 2시간 현상
야경을 찍은 사진이라 콘트라스트가 매우 강한편이며 미놀타 SRT로 촬영하여 노출을 믿을수 없는 것이 현상데이타를 확인할수가 없다. 예전에 네오팬1600을 사용하였을때도
야경촬영의 경우 실제 촬영데이타보다 현상은 한스탑에서 두스탑정도 오버해야했던것으로 보면 오늘의 현상은 일반적인 상황의 촬영으로 보았을경우 1600에서 3200 사이의 어딘가가 될것 같다. 아마도 1600일때 90분 3200일때 150분이 아닐까 추정된다. 물론 이번같이 야경촬영의 경우는 암부의 노출편차가 심하므로 3200으로 촬영하였다 하더라도 3시간~4시간정도 해야만 정상적인 인화를 할수 있을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문제점으로는 첨가된 비타민때문인지 1+40의 희석비율이 문제인지 알수 없지만 1+100 3시간 현상했을때 생기지 않았던 은입자 찌꺼기가 어마어마하게 발생하였으며 필름포그도 더 심해진것 같다. 무엇이 문제인지 앞으로 유심히 지켜보아야 겠다.

비타민씨가 첨가된것이 좋은 영향을 미치는지 아무변화가 없는지도 체크할 점이다.

현상시간이 너무 긴것이 문제인데 XTOL이나 HC-110에서의 증감도 시도해봐야겠다.

현재 필름은 건조대에 널려있는 상태로 인화를 못할정도는 아닌것으로 보여지지만
우선 밀착과 인화를 해보아야만 정확한 이야기를 할수 있을것 같으며 R09와의 조합이 상당히 좋아보이는듯 하여 오늘데이타를 근거로 다시한번 테스트해 볼 필요성이 있을것 같다.
만약 성공한다면 궂이 TX400을 사용하지 않더라도 저렴하면서도 TX보다 더 좋은 특성을 보이는 APX400을 적극적으로 활용할 수 있지 않을까 생각된다.
Posted by Hekla
Something to believe in/Dev. data l 2007. 7. 23. 03:15


유난히 넓은 현상 관용도로  현상부족이나 현상과다의 부담없이 촬영조건에따른 콘트라스트 조절을 마음대로 할수 있는 이 독일에서 건너온 진기한 필름은 이런 특성만큼이나
많은 사람들에게서 버라이어티한 평을 듣고 있다.

나 또한 이 필름 사용시 독특한 방법을 사용하는데 여름엔 400으로 촬영하고 Agfa에서 제공하는 400 현상데이타로 현상을 한다. 이렇게 하면 아무리 쨍쨍한 날이라도 전체적으로 완벽한 톤을 구현해주기 때문이다. 반대로 겨울에 위 방법으로 사용한다면 하늘과 땅이 구분되기 힘들정도의 거의 제로 콘트라스트에 가까운 사진이 나온다. 이것을 피하기 위해서 나는 현상데이타를 약 20% 증가시켜주거나 아예 촬영할때 200으로 촬영하고 400 현상데이타를 이용한다.
정말 신기한 것은 20%정도 증가시켜주었음에도 불구하고 다른필름에서의 증감과 같은 일은
벌어지지 않으며 단지 콘트라스트만 조금 높아질 뿐이다.

이런점을 잘 이해하면 이필름은 증감이 거의 어려운 필름이 아닌가 생각되기도 한다.
특히 감도 400일때 rodianl 1+50에서 30분이라는 극악의 현상시간은 현실적으로도 증감을 피할 수 밖에 없게 만들기는 하지만 말이다.

그렇지만 관용도가 좋은만큼 혹시 오랜현상시간에도 잘 견디고 할수만 있다면 좋은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

Posted by Hekla
Something to believe in/Software l 2007. 7. 22. 19:37
1 

공지 사항

카테고리

All (2)
LIfe goes on (0)
Something to believe in (2)

달력

«   2024/04   »
1 2 3 4 5 6
7 8 9 10 11 12 13
14 15 16 17 18 19 20
21 22 23 24 25 26 27
28 29 30
tistory!get rss Tistory Tistory 가입하기!

최근에 올라온 글

최근에 달린 댓글